킴스오아시스::킴스클럽

요즘 피곤하다고 자주 말하는 남표님 주말 시작하는 토요일 아침으로 뜨끈하게 밥 말아 줬어요.

떡갈비랑 파김치 내어주니 순삭입니다.

뜨끈하니 국물이 들어가 일단 속이 좋다고 하구요~ ^^

아이들 준다고 카레 하는 바람에 전 카레를 더 좋아해서 장어탕은 맛만 봤는데 간도 맞고 맛있더라구요ㅡ

저는 냉동 그대로 냄비에 넣고 물 반컵 부어서 바로 끓였어요ㅡ

너무 센불에 끓이면 해동 보다 물이 금방 증발해서 타면서 녹으니 꼭 중불이하로 해서 뚜껑 닫고 끓이시면 금방 녹습니다.

물을 첨가했으니 맛을 보고 싱거우면 물을 쪼리시고 간이 맞으면 물 조금만 더 넣어서 바글바글 끓이로 드세요. ^^

밥 말면 간이 약해지니 전 간간하게 먹는데 물 반컵이 딱이였습니다. 남편이 맛있다고 몇개 더 사라고 해요.

행사까지 해서 가격 너무 좋게 잘 산것 같습니다. 맛나요.

추어탕 잘드시는 분들 추천합니다. ^^